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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리지)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방법
    주절주절 2023. 8. 23. 23:59

    첫장에선 어느 직원이 본인의 업무를 중국 아웃소싱 업체에 의뢰해 1년에 3,750만원을 지불해 1억 5000원 만원 연봉을 받는 직원을 해고시켰다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작은 것으로 큰 것을 드는 힘 바로 지렛대(레버리지)를 잘 설명해주는 구절이다.

     

    내가 잘할 수 있는것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일)을 제외한 내가 잘하지 못하는 것은 모두 위임하는것 

    예전에 사업을 하시는 형이 이와 같은 방법으로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모두 직원을 채용한다고 했었는데

    이제야 알 것 같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일을 해야 내가 잘할 수 있는 가벼운 힘으로 큰 사업의 돌을 들 수 있기 때문이다.

     

    알리바바가 상품을 보유하지 않고 페이스북이 컨탠츠를 생상하지 않고 넷플릭스가 영화관을 소유하지 않듯이 말이다.

     

    레버리지를 구축한 사람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영국에서 중개업 종사자가 고소득 직종이듯이.

     

    일반적인 신화 중에서 가장 큰 망상은 '열심히 일하라'는 것이다.
    '희생을 감수하고 끝까지 노력하라', '결코 포기하지 마라', '고통스러워도 계속가라' 등등의 
    이야기는 스포츠 선수에게나 적용할 만한 원칙이다.

    한가지 의문이 생긴다.

    위의 이야기는 이미 사업을 진행중인 사람의 이야기인지 아니면 막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 인것인지

    내 짐작으로는 어느정도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인것 같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사람들에겐 일반적인 신화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해야하는 일인것이다.

     

    또한 많은 자기개발서와 같이 우상을 모방하라고 한다.
    그들을 연구하고, 그들이 현재 위치에 도달하기까지 했던 일들을 모방하라는 것이다.
    성공한 이들은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높은 방식으로 워하는 곳에 도달하는 시스템과 전략을 찾아냈을 뿐이라 말한다.

    모방은 공략집을 읽는 것과 같은 것 같다.

    이미 1등을 하고 있는 사람을 배껴서 1등은 못하겠지만 2등 3등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등 3등이 되었을 시점엔 그동안 쌓인 노하우와 나만의 것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고되겠지만 

    일단 2등 3등이 되는데 목표를 잡자

     

    나에게 자존감과 목적의식을 부여하는, 다른 사람들과 당신을 차별화하는 매달릴 가치가 있는 일을 찾아라. 그 외의 일은 적당히 하라.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고 노력하지 마라.
    버릴 것은 버려라.

    그동안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고 항상 노력해왔었다.

    버릴 것은 버려라는 문장이 비수처럼 날아왔다.

    정말로 내가 뭘 해야하고 뭘 하지 말아야 하는지 초점이 맞춰지는 문장이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그 일이 당신에게 정말로 중요한 일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포기가 나약함으로 여겨진다는 이유 만으로 그 일을 계속하는 것이 옳을까.
    당신이 생각하기에 가치가 없거나 보상이 형편없는 일이라면 빠르게 포기하는 것이 현명하고, 강하고, 용기있는 행동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그동안 너무 많은 일을 빠르게 포기하였다.

    그 결과 내 비전에 맞는 일로 가는 듯하지만 

    내 비전은 돈을 많이 버는 것 

    그전의 용접, 개발, 트레이너는 수입 자동화와는 거리가 멀어 보였기에 포기했지만 

    맞는 선택이었을지 항상 의문이 간다.

    그렇지만 그 일이 정말로 나에게 중요한 일은 아니었음은 분명하다.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사람이 되지 마라.
    (당신의 비전과 가치에 도움이 되지 않는, 낮은 가치의 일은 다른사람에게 맡겨라)
    사소한 일을 포기하고, 당신이 모든 일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라

    형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너무 무리를 하다 보니 금방 번아웃이 왔던것 같다.

    어떤 사람이 되려고 그렇게 노력한건지....
    아마 형들이 원하는 사람이었을 것이었다.

    이젠 정말 나 다운것을 찾아야겠다.

    사랑하는 일에 시간과 열정을 쏟으면 무한한 자유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는데...

    돈이 먼저일까 사랑하는 일이 먼저일까...

    행복은 '가치 있는 목표를 향한 전진'!! 

     

    주변에 적절한 코치와 멘토를 두는것은 레버리지의 필수 요소이다

     

    종경이 형에게 자룡이 형이 있듯이 말이다.

    종경이 형은 자룡이 형이라는 지렛대로 그 험난한 사업을 잘 세워나가고 있다.

    나도 얼른 코치와 멘토를 두고 싶다.

    나를 성장시켜 줄... 아니 내가 스스로 보고 배우며 성장할 사람 말이다.

     

    매년 6월과 12월, 현재 직업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져라 6개월마다 점검하면 최악의 경우를 면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여행이 다녀 온 이후부터 꾸준하게 해보려고 한다.

    반년에서 분기 단위로 꾸준히 피드백을 해나가면서 보안해나갈 것이다.

     

    레버리지가 없으면 사업가도 직장인과 똑같이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을 상대해야만 한다.

    부의 추월차선에서도 말했듯이.

    위와 같은 사업가는 직장인이라 봐도 무방하다 

    삶은 레버리지 하거나, 레버리지 당하는 양자택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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