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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행자) 5. 역행자의 지식
    주절주절 2023. 8. 22. 22:31

    인간의 뇌는 '단순함'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현대 사회는 전근대 시대와 너무나 다른 삶의 양상을 보이고 있고'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일수록 막대한 부를 얻도록 사회 시스템이 설정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전에 나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

    내가 오랫동안 해왔고 가장 잘하는 것 말이다. 

    자청은 예로 대장장이를 들었다.

    가장 잘하는 무기(철장, 야장 등)가 있기에 유튜브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새로운 것을 도전한다는 게 완전히 새로운 것을 한다는게 아니라 내가 잘하는 것 위에 새로운 것을 빌드하는 느낌이어야 한다 

     

    포커처럼 인생도 마찬가지로 승률이 있으면 손실 회피 편향률을 이겨내고 배팅하라.
    만약 실패하더라도 '난 잘한 거야', 확률상 어쩔 수 없었지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어려운 이야기이다.

    감정적이지 않고 그 순간 승률이 높은 쪽으로 배팅 즉 선택을 한다는 것은 나에게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연습해 나가야 할 것이다...

     

    메타인지란 "내가 뭔가를 아는지 모르는지 아는 능력 즉 자기 객관화할 수 있는 능력이다"

    내게 가장 부족한 부분인것 같다.

    나는 내가 알고 있어도 자신있지 않으면 모른다고 하는 성격이기에

    더 많은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보완해 나가야 할 것 같다.

    메타 인지를 높이기 위해선 독서와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한다 .

    지식을 얻고 나는 똑똑해라는 망상으로 자신을 헛똑똑이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행함으로써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가설 검증을 해봐야겠다.

    자청은 "실행과 도전없이 책만 읽는 것은 의미 없는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

    또 이어서 내가 예상한 결과는 어떠한 변명도 통하지 않는다.

    예상이 틀렸다면 내가 아직 모자라구나 하고 스스로 반성 하는 계기가 메타인지력을 키워 준다고 한다.

    사업은 내 생각이 망상인지 아닌지 준엄하게 판정해주니 꼭 메타 인지력을 키워야겠다!

     

    그 이후의 내용도 또한 직접 부딪히면서 본인이 얼마나 보잘것없는 존재인지 인지하면서 뇌를 최적화 해야한다고 말한다.

    실행을 통해서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말이다.

     

    실제로 뭔가를 실행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여행을 다녀온 후에는 나도 뭔가를 얼른 실행해 봐야겠다.

    능동적으로 뭔가를 실행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실행력이 높은 사람이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쉽게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고 한다.

    한번 추친력을 얻은 관성은 반복적인 실행을 낳는다 .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러 가고 머리를 감듯, 실행 자체가 습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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