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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리지) 후천적 부자의 탄생
    주절주절 2023. 8. 29. 21:00

    이 장은 펩시 사장인 존 스컬리에게 스티브 잡스가 건낸 제안으로 시작한다 

    스티브 잡스는 그에게 "인생이 끝날 때까지 설탕물을 팔겠나, 나와 세상을 바꾸겠나?"라는 질문을 던졌고

    그는 망설임 없이 애플로 이직했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가 혼자만으로 애플은 만들수는 없었을 것이다.

    어쩌면 그는 자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시켜줄 팀을 잘 꾸렸을 수도 있다.

    그는 인적 레버리지를 사용한것이다.

    훌륭한 사람들을 찾아냄으로써 그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할 시간을 확보하고

    그가 가장 못하는 일을 레버리지 하여 더 많은 원동력을 만들어 낸것이다.

     

    작가는 당신만의 리더십 스킬을 계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한 다음 나머지는 아웃소싱하여 그 일을 수행할 사람을 고용하라 한다.

    종경이형과 나는 많은 소통은 하지 않았지만 종경이형은 나의 의견을 많이 수용하고 포용해주었다

    하지만 그게 실행으로 까지는 연결되지 않았지만 말이다.

    그런 문제를 종경이형이 피드백 받았다면 조금 더 나아졌었을까 싶다.

     

     

    타인의 가치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라 

     

    '당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이용해서 당신의 팀원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를 알아낸 다음 그것을 기반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격려해야 한다.

    일을 그만두기전 종경이형과의 면담이 기억난다.

    종경이형은 자신의 체인점 사업과 차후 식품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체인점을 더 늘려가 그곳을 내가 관리해야 그 일들이 빠르게 진행되며

    나의 첫차가 외제차로 바뀔것이다 라고 이야기 했다.

    형은 나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전혀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

    나는 그 이야기에서 형이 나를 강제로 레버리지 하려한다 생각을 했다.

    그것이 아무리 달콤한 이야기라 한들 나는 반감을 가졌었다.

    책에서는 지시하기 전에 제안하라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대표의 제안 = 지시이기에 조금 다를 수 있겠다.

    • 그래도 핵심은 구성원들에게 자율권을 부여하고,
    • 스스로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다고 느끼게 하고,
    • 마감 일정에 대해 그들이 제안하고 동의하게 하고.
    • 진행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간식을 곁들인 '짧은 회의' 를 하라고 한다.

     

    이 회의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를 한다. 

    회의에도 전략이 필요하며 시작전 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몇개의 시안을 보내면 진행이 훨신 더 수월하다 말한다.

    회의가 만족스럽게 끝나지 않더라도 정해진 시간 안에 무조건 끝내야 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회의 참석자 중 한 명은 회의록을 모두 기록해야 한다.

     

    셀메이트에서 회의록을 기록 했던 것도 이런 것들을 위함일것이다.

    한번 더 요약하자면 

    • 안건을 한 문장으로 요약
    • 진행자를 정하라
    • 회의 시간을 미리 정하라
    • 무조건 제시간에 끝내라
    • 회의록을 작성하라
    애플이 망하지 않는 이유
    지금까지 당신을 성공으로 이끈 비결은 앞으로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지는 못할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우리가 문제를 만들어냈을 때 사용했던 생각으로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애플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했던 이유는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가치를 구성워들에게 전수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많은 기업가들이 성장을 위한 갈림길 앞에서 '놓아주기'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는 착각이라고 하며 리더의 역활에 대해 설명한다.

     

    1. 변화를 관리하라
    2. 부정적인 결과를 수용하라 
    3. 자신의 안목을 믿어라
    4. 인재를 방치하지 마라
    5. 고집부리지 말고 귀를 열어라
    6. 기꺼이 욕먹어라
    7. 싫다고 말해라

    이 파트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내용들이 많아 

    아직 나에게는 인사이트가 많지 않다.

    그래서 흥미로운 문장 하나와 함께 마무리하겠다

    '비판과 비평을 명예로운 배지처럼 옷에 달고 다녀라'

    참 어려운 일이다 결국 결과로 보여줘야하는 것인것 같다.

    결과가 나오지 않지만 비판과 비평을 배지처럼 달고 다닌다면 

    5번의 고집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그 이후에도 사업에서 중요한 자본가, 개인비서, 중간 관리자, 총괄 관리자 등등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중요한 직무들에 대해서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해주니 

    사업을 운영하고 커지기 시작할 때 다시 읽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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