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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부트캠프300) 선행과정 블로그 챌린지 - 1일
    주절주절 2023. 11. 1. 22:39

     

    창업을 하고 경제적 저유를 얻고자 하는 나만의 이유를 확실하게 정의하기

     

    직업이 돈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했다.

    일반적인 상식이라 생각했다.

    그 자그만 알속에 갇혀 직업학교 -> 취업 -> 퇴사 -> 직업학교 

    이 과정을 반복해왔었다.

    어느날 누군가 나에게 한마디를 던졌다. 

    "꼭 직업이 돈을 가져다 주는건 아니자나?"

    이해가 가질 않았다.

    직업이 돈을 가져다 주지 않으면 어떻게 돈을 벌지?

    나는 그러면 돈을 어떻게 벌어요? 라고 물었다.

    "돈을 벌 준비를 해야지!"

    "그게 어떤 준비인데요?"

    "사람마다 다르지 너 오늘 여자를 꼬시러 간다고 하면 뭐할 꺼야?"

    "샤워도 하고... 옷도 잘 입고...향수도 뿌리고..하지 않을까요?"

    "그것처럼 돈 벌 준비를 해야해 잘 생각해봐"

    그 대화를 나눈지 2년이 지난 지금 이제야 알 것 같았다.

    '돈을 벌 준비'를 말이다.

    지금까지 늘 소비자로 살아왔다.

    옷가게에서 옷을 사고, 식당에서 음식을 사는 등등 말이다.

    하지만 회사에 입사를 해 회사가 주는 일을 하며 그 대가로 돈을 받는 행위 조차도 나는 소비자인 셈이었다.

    더 큰 돈을 벌려면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를 제공하며 맞는 대가를 받는 것 말이다.

    그래서 나는 소비자가 되기 보단 생산자가 즉 창업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초등학교를 다닐적 여름방학이 지나고 친구들은 만나면 친구들은 각자 여름동안 휴가를 어디로 다녀왔는지 이야기를 했었다.

    어머니, 아버지 모두 바쁘셨기에 나는 여름휴가는 생각도 못했었다.

    해외를 다녀와 사진을 보여줬던 친구들을 정말로 부러워 했었다.

    그 외에도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못했었기에 집이 여유로웠던 친구들을 보면 언제나 부러웠고 

    부러움을 넘어서 나에게 돈은 결핍처럼 돈에 대한 열망은 점점 커졌었다.

    그래서인가 일찍 돈을 벌고 싶어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공업고등학교에 입학해 일찍부터 일을 시작했지만

    첫 월급을 받았고 내 위의 상사를 보니 경제적으로 자유로워 보이지 않았다.

    업을 바꾸며 연봉이 높은 직업으로 바꾸었어도 상황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다.

    그때 나는 느꼈었다.

    업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그리하여 부업을 하기 위해 이것저것 찾아 보기도 했었지만

    현업에 너무 많은 시간을 뺐겼기에 제대로 실행을 하지도 못했었다.

    몸이 두 개였음 했었지만 내가 개으른 탓이었을까

    자는 시간에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하기 생각했다.

    시간과 나는 한정적인 자원이기에 그것을 초월해 수입을 얻을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남들이 나에게 경제적 자유를 그렇게 원하는 이유가 뭐냐 물어보면

    첫째로 우리 부모님에게 경험하지 못한 걸 경험시켜 드리고 싶다.

    나는 중간중간 여행을 다니며 더 넓은 세상을 보았지만 우리 부모님은 그렇지 않았기에 

    여행도 시켜드리고 싶다.

    그리고 제일 큰 이유는 정말로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어머니, 아버지가 가격표를 보지 않고 그대로 구매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마지막 이유는 내가 여행을 좋아하기에 세계 곳곳을 누비며 많은 사람, 많은 문화를 만나며 

    세계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것들을 탐험하고 싶다.

    나에게는 여행을 통해서 넘고 싶은 벽을 허물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세계관이 좁아 자원을 크게 낭비했던 경험

     

    첫번째는 어렸을 적 너무 남을 의식했던 것이다.

    내가 속해 있던 커뮤니티가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했기에 그 속에 속하고 싶어서 몸부림치며 에너지를 소비 했던것이다.

    그 에너지를 가장 중요한 나를 바꿀 수 있는 한가지에 쏟았으면 어땠을까 싶다.

    두번째는 직업이 돈을 가져다 준다는 생각에 직업학교를 전전긍긍했던 것이다.

    직업 학교 외에도 내가 스스로 무언가를 생산해낼 수 있는 능력이 분명히 있었을텐데 그 부분을 놓친것이 정말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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