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행자) 4. 뇌 자동화

자청은 근육을 성장시키기 위해선 꾸준히 근육을 자극해야 하듯이 뇌 근육 또한 자극이 가능하며,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뇌를 성장 시키기 위해선 책 읽기와 글쓰기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한다.

책읽기와 글쓰기를 꾸준히 하면 , 의사 결정력, 창의력 메타인지 등을 직접적으로 발달시키기 때문이다.

 

내가 늘 실패했다고 생각한 이유는 의사 결정력이 낮았기 때문이다.

무엇이 정답인지 몰랐고, 무엇이 문제인지도 몰랐다.

그렇기에 항상 늘 잘못된 선택을 하고 

실수를 반복했다.

 

책은 내가 무엇을 몰랐는지 명확하게 알려주고 정답을 알려준다.

자청은 22전략을 통해서 내가 매일 운동을 하듯이 뇌도 운동을 시키게끔 유도하는 것 같다.

의식에서 무의식으로의 전환.

그 전환이 나중엔 거대한 복리로 다가오기 때문이지 않을까?

 

"사업이든 투자든 실패하는 사람들을 보면 당장 내일 인생이 끝날 것처럼 너무 조급해한다 우리는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수를 ' 두는 것이 중요하다.  뉸앞의 이득과 소득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두는 수를 '오목 이론'이라 부르려 한다. "

  

장기적인 수를 두는건 성격급한 나에겐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했고 하루하루 성장하고 싶었고 뭔가를 이루고 싶었다.

이젠 장기적인 수를 두면서 차근차근 하나씩 뭔가를 완성해 나가야겠다.

 

자청은 이야기한다.

"당신도 자신의 수를 놓아라 정말로 가진게 없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대리운전, 물류 알바든 뭐든 하며 그곳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공부하고 책을 읽어라 내 인생은 왜 이럴까가 라는 생각은 가지지 말아라 화술 책을 독파한 후 운전을 해라. 카페 알바를 한다면 카페 창업과 관련된 책을 20권쯕 읽어라 쓸모 없이 일하는 시간은 없다 안 좋은 환경에 있으면 세상이 온통 부정적으로 보이고 무엇도 하기 싫어진다. 본능이 그렇게 시키는거니 시키는 대로 살지 말아라."

 

정말로 허를 찌르는 문장이다.

그동안 내가 살아온 인생이 불상해질 정도였다.

왜 그럴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왜 그랬을까 

나에게 단기적으로 이득이 없지만 장기적으로 이득이 있는 수는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자..

 

"뇌를 증폭시키는 방법은 게으른 뇌를 어떻게든 깨우고,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여 새로운 것을 만들게 하고, 그 생각이 외부 현실에서 구현되도록 하고, 거기에 다시 새로운 정보가 생성되어 뇌를 자극하는 일련의 선순환 루프를 만들기 위한 방법들이다"

창의성이나 지혜는 통합적인 사고에서 나온다고 한다.

뇌의 기능을 자극해야하한다

신체 운동 지능을 위해 새로운 운동을 하고

논리수리 지능을 위해 과학 유튜브를 보고

음악 지능을 일깨우기 위해  리듬이 강한 음악을 듣고

이름을 짓거나 좋은 표현을 찾아야 할 땐 시집이나 소설책을 읽듯이 다양한 활동을 해야한다.

 

자청은 40분 집중 5~10분 걷기 휴대폰 X 휴대폰 사용은 업무 시간을 늘리고 퀄리티도 떨어트린다

 

운행 노선을 모르는 버스 타고 종점까지 가보기도 하고 

새로운 차 운전

새로운 음식

새로운 길 산책 

새로운 장르 음악 듣기 등등 

다양한 활등을 해보자

 

이전에도 말했듯이 열심히 하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지 말자. 자위에 불과하다..

100명중 2등 또는 3등이 되는 날까지 파이팅